[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로버트 스트렙의 18번 홀 이글 어프로치'

로버트 스트렙(미국)의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3라운드 파5 18번 홀 세번째 샷이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스트렙은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 클럽 남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3개, 이글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를 쳤다.


스트렙은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공동 선두 브랜트 스네디커와 패트릭 로저스(이상 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스트렙은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 내며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PGA 투어 통산 두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영상]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R 베스트 샷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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