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제이슨 데이의 14번 홀 세 번째 어프로치 샷”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의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2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14번 홀 세 번째 어프로치 샷이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데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 14번 홀에서 엄청난 어프로치 샷을 성공했다.
데이가 엣지에서 친 공은 그린에 떨어진 뒤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데이는 14번 홀에서 환상적인 이글을 잡아 내며 순식간에 2타를 줄였고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데이는 이후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묶어 1타를 더 줄였고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상] AT&T 페블비치 프로암 FR 베스트 샷 ⓒ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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