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마틴 카이머(독일)의 환상적인 어프로치가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카이머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 클럽 챔피언 코스(파 70)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5언더파를 적어 낸 카이머는 공동 선두 코디 그리블, 웨슬리 브라이언(이상 미국)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카이머는 ‘베어 트랩’ 파 3 17번 홀에서 친 티샷이 그린을 놓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침착하게 어프로치를 집어넣으며 버디를 기록했다.
카이머는 이날 안적적인 경기력을 보여 줬다. 291야드를 보내면서도 92.86%의 페어웨이 적중률을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 83.33%로 아이언 역시 날카로웠다.
[영상] [PGA] '환상적인 칩인' 마틴 카이머, 혼다 클래식 1R 베스트 샷 선정 ⓒ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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