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혼다 클래식 2라운드 베스트 샷의 주인공은 디펜딩 챔피언 아담 스캇

아담 스캇(호주)25(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클럽 챔피언 코스(70)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 버디 5개를 엮어 1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스캇은 잭 존슨(미국),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스캇의 파3 5번 홀 티샷이 혼다 클래식 2라운드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스캇은 204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약 50cm에 붙이는 환상적인 샷을 구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스캇은 타이틀 방어를 노리고 있다. 스캇은 공동 선두 라이언 파머, 웨슬리 브라이언(이상 미국)에게 6타 뒤져있다.


[영상] [PGA] '날카로운 아이언' 아담 스캇, 혼다 클래식 2R 베스트 샷 선정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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