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3라운드 베스트 샷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토마스는 5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있는 차풀페텍 골프 클럽(파 71)에서 열린 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5개, 홀인원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토마스는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토마스는 13번 홀(파 3) 232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샷이 그린에 떨어진 다음 홀 컵으로 사라지며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에 힘입어 토마스는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토마스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영상] [PGA] '환상 홀인원' 저스틴 토마스, 멕시코 챔피언십 3R 베스트 샷 선정 ⓒ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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