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애덤 해드윈(캐나다)의 장거리 버디 퍼트가 3월 2주차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해드윈은 13일(한국 시간) 막을 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커리어빌더 챌린지에서 꿈의 59타를 적어 내고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해드윈은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의 한을 풀었다. 발스파 챔피언십 챔피언에서 해드윈은 77전 78기 끝에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해드윈의 최종 4라운드 13번 홀 버디 퍼트는 우승을 확정 짓는 퍼트였다. 해드윈은 13번 홀에서 50피트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해드윈은 이번 우승으로 113만 4000달러를 받았고 세계 랭킹을 51위까지 끌어올렸다.
1위-애덤 해드윈, 발스파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3번 홀 버디 퍼트
2위-제이슨 더프너,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 두 번째 샷
3위-토니 피나우,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8번 홀 두 번째 샷
4위-도미닉 보젤리, 발스파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7번 홀 세 번째 샷
5위-챨 슈워첼, 발스파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7번 홀 티샷
[영상] [PGA] 애덤 해드윈의 '환상 장거리 퍼트', 발스파 챔피언십 베스트 샷 선정 ⓒ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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