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골프팀] 2015~16시즌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하며 완벽하게 보냈지만 2017시즌 체력적인 문제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던 이보미 프로가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부활을 알렸다. 


어느 순간이든 급하지 않게 본인만의 박자와 리듬을 유지하는 능력이 돋보이며 클럽컨트롤 능력이 대단한 선수다. 


아마추어TIP 

일정한 템포와 리듬을 유지하려면 스윙할 때 숫자를 세어보자. 하나둘에 백스윙을 들고 셋에 임팩트 피니쉬까지. 또는 일정한 소리를 내거나 입을 벌린 채로 스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보미프로 처럼 팔로우 동작에서 오른팔이 왼팔 위로 올라와야 클럽 컨트롤이 용이하고 올바른 릴리스가 되는 것이다. 

70% 힘으로 오른팔로 몸을 감싼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피니쉬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팔로우시 가슴앞에서 멈추는 동작을 해보자 방향성이 훨씬 좋아 질 것이다.

[스윙분석 : 골프캐스트TV 헤드프로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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