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7번 홀 PNS 브랜드 홀 ⓒ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이하 PNS)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진행되는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PNS가 공식 후원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 LPGA 정규 투어다. 올해는 피엔에스골프단 소속 국가대표 양희영(28)을 비롯해 현재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 59명,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에서 뛰는 12명과 추천 선수 7명을 합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15년 피엔에스골프단 창단부터 3년 연속 대회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PNS는 대회 기간 동안 17번 홀을 PNS 브랜드 홀로 운영한다. PNS는 17번 홀에 주거공간을 위한 최고급 헤리티지 제품군 PNS 330 AL+ PVC 입면분할창을 전시한다. 또 홀인원 기록 선수에게 약 2,000만원 상당의 창호교환권을 증정한다.

PNS의 시그니처 홀 운영은 단순 제품 거치가 아닌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갤러리 플라자 내 브랜드 홍보 부스에서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골프 게임 스윙-잇 웻지(Swing-it Wedge)를 운영한다. 도전 후 성공 횟수에 따라 골프 갤러리 필수 아이템, 선수 친필 싸인 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경기 모습을 접하기 힘든 양희영의 팬 사인회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현장에는 PNS가 참여하고 있는 NAVER의 웹 예능 프로그램 'Living Project- 취향을 담다' 제작 지원을 기념한 현장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의 채널 구독을 인증하는 모바일 화면을 보여주면 PNS가 특별 제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손쉽게 시청 가능한 'Living Project-취향을 담다'는 한채아, 소이현, 채정안 등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연예인들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NAVER TV에서 방영된다.

PNS는 지난 2015년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현장에서 LPGA소속 국가대표 양희영의 영입을 시작으로 골프 마케팅의 첫 발을 내디뎠다. 뒤를 이어 KLPGA 정슬기, 곽보미까지 피엔에스골프단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12월 김소이, 김규리2 선수의 합류로 총 5명 선수 라인업을 갖추며 출범 2기를 맞이한 피엔에스골프단은 국가 대표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탄탄한 선수단 구성을 갖췄다.

PNS 관계자는 "국내 유일 LPGA 정규 투어 이자 국내 골프대회 중 최다 갤러리로 매년 인기와 화제성이 높아지고 있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3년 연속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의식에서 보람을 얻는 것은 물론 자사의 스포츠 마케팅 역량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성과가 다시 국내 골프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순환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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