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골프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골퍼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 비거리 늘리기 베스트 10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예전에는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골프 코스의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서 장타 없이는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거리 늘리기 베스트 10 두 번째 시간을 통해 거리를 늘리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선 먼저 알고 기억해야 할 것은 3가지 스윙 엔진입니다.

스윙에는 3가지 엔진이 있습니다.

1단 엔진-팔 스피드

2단 엔진-몸의 회전(피봇동작)

3단 엔진-체중이동

3가지 엔진이 순차적으로 켜져야 비거리를 확실히 늘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 할 때 1단 기어 다음 2단 3단 이렇게 올라가면서 속도가 붙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가장 중요한 1단 엔진 팔 스피드 올리는 연습방법입니다. 팔의 스피드를 올려서 클럽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많은 아마추어들은 몸의 과도한 움직임으로 팔의 스피드를 잃어 버려서 비거리의 손해를 보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첫 번째 엔진의 해당하는 팔의 스피드를 먼저 올려야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풀스윙을 고집하지 말고 이 동작을 생각하고 스윙을 하면 팔의 스피드 클럽 스피드가 올라가면서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힘 빼고 가볍게 치려 하거나 하프스윙의 느낌으로 스윙을 했을 때 평소보다 거리가 더 나가는 것을 경험 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정확한 컨택과 힘이 분산 되지 않고 임팩트 구간에서 힘이 집중돼서 비거리가 더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운 동작은 아니지만 비거리를 늘리는 데 확실한 효과가 있는 연습방법입니다. 셋 리셋을 통해 첫 번째 엔진을 작동시켜 몸동작을 줄이고 최대한 클럽스피드가 올라 갈 수 있도록 해주면 확실하게 비거리가 증가 하게 될 것입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선 몸이 아니라 클럽이 일을 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첫 번째 팔의 스피드라는 엔진을 작동 시켜 여러분의 비거리를 늘리기 바랍니다.

[레슨 = 골프캐스트 TV헤드프로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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