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가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생중계된다.

PGA 투어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남자 골프 선수들이 모이는 곳으로 대표적인 선수로는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과 ‘2017년 디 오픈 우승자’ 조던 스피스, ‘2017년 페덱스컵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등이 있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김시우(23, CJ대한통운)를 비롯해 ‘PGA 투어 통산 8승’ 최경주(48, SK텔레콤)와 김민휘(26, CJ대한통운) 등이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계사 SPOTV는 19일 개막한 커리어빌더 챌린지를 시작으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출전하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등 2017-2018 시즌 PGA 투어 경기를 라이브 스트리밍 할 예정이다.

SPOTV 관계자는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여서 멋진 플레이를 한국 골프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골프 팬들의 많은 시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POTV는 그동안 2017 동아시안컵(E-1 챔피언십),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프로 야구 챔피언십, 여자 배구 그랜드 챔피언스컵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 대표 경기를 중계해 온 스포츠 채널이다.

[사진] 김시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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