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김세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KIA가 25일 NC전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김세현과 백용환이 말소되고 문경찬과 한승택이 등록됐다. 

KIA 김기태 감독은 25일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엔트리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김세현의 말소는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하기 위해서다. 김세현은 최근 4경기 연속 실점 등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16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10.80에 달한다. 세이브(4회)보다 패배(5회)가 많다. 

백용환의 말소는 왼쪽 무릎 통증 때문이다. 검진 결과 단순 염좌 진단을 받았다. 수술 부위인 만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 말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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