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스포츠타임] 세영이 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적어 낸 김세영은 15일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에이미 올슨을 추격했습니다.


김세영은 지난 7월 손베리 크릭에서 LPGA 투어 사상 최소타와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는데요.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도전합니다.

한편,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적어 낸 박인비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면서
안젤라 스앤포드와 공동 4위에 올랐고 한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은은 8언더파 205타로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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