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 팀] 대한민국 야구 소년들의 꿈의 캠프 '고양시 박찬호 유소년 야구 캠프'가 올해도 열린다.

박찬호장학재단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유소년 캠프 '캠프61' 은 박찬호와 프로 선수 10여 명이 매년 참여해 꿈나무들을 만나는 올스타급 야구 캠프다.

야구 노하우와 멘탈 코칭, 부상 방지 트레이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캠프61'은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1회 참가자인 김혜성(넥센)이 프로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등 서서히 그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개최일은 11월 10일(토)~11일(일)이며 참가 신청은 10월 9일(화)부터 10월 24일(수)까지 박찬호 공식 사이트(www.chanhopark61.com) 또는 진행사인 홀오브페임컴퍼니(www.hofcompany.com)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오는 30일 120명의 최종 참가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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