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선수단에 통 큰 포상금을 지급했다. 협회는 25일 저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19회 아시안게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고생한 선수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이번 아시안게임 탁구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여자 복식(전지희-신유빈) 금메달, 남자단체전, 남자 복식(장우진-임종훈) 은메달, 여자 단체전, 남자 단식(장우진), 여자 단식(신유빈), 혼합 복식(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 동메달 등 모두 여덟 개의 메달을 따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하며 K리그2 선두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 차이를 4점으로 좁혔다. 부산은 13일 저녁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16분 호물로의 왼발 프리킥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부산은 서울 이랜드전에 이은 2연승, 수원FC는 최근 무득점 4연패의 늪에 빠졌다. 부산은 11승 5무 3패로 승점 38점을 얻어 후반기를 상쾌하기 시작했다. 수원FC는 8승 3무 8패로 승점 27점을 기록, 6위 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수원FC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이상 출전경력의 베테랑 골키퍼 전수현과 전북 현대에서 중앙 수비수 김영찬을 임대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전수현은 195cm 86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처리 및 관리가 장점인 골키퍼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이다. 울산 현대고-울산대를 졸업하고 2009년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제주UTD 선수로 K리그에 데뷔했으며, 경찰청 무궁화 체육단(안산), 대전 시티즌, FC안양에서 활약하며 10시즌 119경기를 ...
[스포티비뉴스=김태홍 기자] 울산현대의 이창용, 수원FC의 이재안, 박형순, 광주FC의 이으뜸, 수원삼성의 한의권. 나열하고 보면 각자 다른 팀,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이 5명의 선수들은 모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서 함께 21개월의 군생활을 마치고 최근 전역한 동기 사이다. 박동혁 감독의 배려로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나란히 득점을 하며 군생활을 마무리한 1079기는 전역 후에도 끈끈한 동기애를 이어갔다. 모두 각자의 원소속팀으로 뿔뿔이 흩어지지만 1079기를 잊지 말자는 뜻에...
[스포티비뉴스=아산, 김태홍 기자] 9일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16라운드에서 아산무궁화 FC는 서울 이랜드 FC에 3-0 완승을 거두며 3연승과 리그 1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에서 얻은 승리이기에 값진 결과였지만, 동시에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아산의 1079기 선수들에게도 뜻깊은 경기였다. 지난 성남전을 마친 후 박동혁 감독은 "전역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팬들께 인사할 수 있도록 전원 선발로 내세우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정형근 기자] 세 줄로 요약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플레이오프, 부산 아이파크 vs 아산 무궁화. 1. “무승부는 없다”…치열하게 맞붙은 부산-아산2. 부산 이정협의 선제골, 전체 흐름을 좌우3. ‘새 역사 쓴’ 부산, 승강 PO 진출 ◆“무승부는 없다”…치열하게 맞붙은 부산-아산 경기 전 “물러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부산은 약속을 지켰다.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쳐 무승부만 기록해도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부산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전반 3분 부산 한지호는 페널티박...
[스포티비뉴스=아산, 조형애 기자] 세 줄로 요약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준플레이오프, 아산무궁화 vs 성남FC. 1. 연계면 연계, 크로스면 크로스…골 빼고 다했던 아산의 45분 2. '성남 소년 가장' 김동준 선방 쇼 끝…5번째 맞대결 만에 '아산 승리' 3. 부산으로 가는 아산, '준 PO 승리=승격' 공식 이을까 ◆ 연계면 연계, 크로스면 크로스…골 빼고 다했던 아산의 45분 경기전 '다득점'을 외치며 물러서지 않겠다고 한 아산. 약속을 지친 초반이었다. 정규 시즌을 3위로 마쳐 무승부만 해도 플레이오프...
[스포티비뉴스=부천, 유현태 기자] 세 줄로 요약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8라운드, 부천FC vs 아산 무궁화. 1.고요 속의 열전, 무관중 경기2. 정성훈-진창수-김한빈 연속 골, 신바람 3연승3. 3연승, 3득점에도 조용한 관중석 1. 고요 속의 열전, 무관중 경기 부천FC는 아산 무궁화를 맞아 관중 없이 홈 경기를 치렀다. K리그 역대 2번째 무관중 경기다. 부천 일부 팬들이 지난달 19일 경남FC전에서 선수단 버스를 막아서는 등 과격한 행동을 벌여 징계를 받았다. 구단 관계자와 취재진, 진행요원까지만 ...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2연승을 이끈 룰리냐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룰리냐가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전반 45분 손준호의 패스를 낮게 깔아 차 선제골을 넣었다"면서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1일 전남 드래곤즈와 광양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을 신고한 룰리냐는 2경기 연속 골로 팀 2연승 주역이 됐고, 시즌 개막 전 하위권으로 평가됐던 포항은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5라...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울산 현대 코바(28)가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코바는 지난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코바가 올 시즌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네 경기에서 울산은 모두 승리했다. 코바는 3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두번째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발표한다.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개막전 패배 이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FC 서울과 아직 패배를 기록하지 않은 수원 FC와 경기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FC 서울과 수원 FC는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정규 리그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서울은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펼친다. 아드리아노와 데얀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미드필더는 신진호-주세종-다카하기-고광민-고요한, 수비진은 오스마르-박용우-김동우, 골키퍼는 유현이 나선다. 서울과 맞서는 수원 FC는 4-3-3 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공격수 스테보의 침묵으로 개막전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남은 13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개막전 수원 FC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전남은 전반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전반 29분 결정적인 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수원 FC 수비진의 뒤 공간을 파고든 스테보가 골문으로 질주해 회심의 오른발 슛을 했다. 하지만 수원 FC 골키퍼 박형순이 다리로 공을 막아 냈다. 스테보가 기회를 살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