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선수의 뜻을 존중했다.수원 삼성 염기훈 감독은 11일 경기도 화성시의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신임 감독 기자회견에 박경훈 신임 단장과 함께 참석했다.이날 염 감독은 감독 부임 소감과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본인의 축구 인생을 걸고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서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불거진 ‘쿠데타설’에 대해 입을 열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그리고 최근 수원을 떠나 자유 계약(FA)으로 전북 현대에 입단한 권창훈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염
[스포티비뉴스=화성, 장하준 기자] ‘쿠데타’ 논란에 직접 입을 열였다.수원삼성의 염기훈 감독은 1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감독 부임 기자회견에 박경훈 신임 단장과 함께 참석했다.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염 감독은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축구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승격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쿠데타설’에 대해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염 감독은 지난 9월에 경질된 김병수 전 감독의 후임으로 낙점받은 뒤, 감독대행직을 맡았다. 그런데 각종 커뮤니티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플랜B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조규성(미트윌란) 등 플랜A 조합은 후반전에 투입됐다. 이강인은 막판에 이라크 거친 파울에 신경전을 했고 퇴장을 조치를 받았다.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뉴욕대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 대비 평가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제압했다. 한국의 아시안컵 목표는 우승이다. 조별리그 E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이 아시안컵 본선 경기를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이겼다. 전반전은 파격 로테이션으로 플랜B를 가동했는데 후반전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조규성(미트윌란) 등 플랜A가 투입돼 이라크를 흔들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렀고 1-0으로 이겼다. 9월부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은 아시안컵 최종 리허설을 앞두고 플랜B를 꺼냈다. 완벽한 조직력은 아니었지만 이재성 한 방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이재성이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종료됐다.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최종 리허설을 앞두고 파격적인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원톱 자리에 오현규를 뒀고 허리에선 정우영,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기자, 상암 이성필기자] 최종라운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벼랑 끝에 몰렸던 전북 현대가 파이널라운드A에 생존했고, FC서울이 B그룹에서 남은 일정을 준비하게 됐다.전북과 서울은 8일 오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정규 라운드 최종전에서 외나무 다리 승부를 했다. 양 팀은 이날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A 혹은 파이널라운드B 갈림길에 섰다. 서울은 상암에 모인 3만 관중 앞에서 승점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승점이 절실했던 경기에서 후반전 0의 균형이 깨졌다. 전북이 한교원의 선제골로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홍명보 감독은 '극장 무승부'에도 웃지 않았다. 승점 1점을 가져왔지만 '최악의 경기'라며 혹평했다.울산은 28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3-3으로 비겼다. 인천 유나이티드(1-0 승)전부터 광주FC(2-1 승), 대구FC(1-0 승), 강원FC(1-0 승), FC서울(3-2 승), 수원삼성블루윙즈(3-2 승)까지 6연승 흐름을 잃지 않고 8경기 무패를 달렸다.초반에는 쉽지 않았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자책골로 1골 리드를 가져왔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도깨비 본능'을 발휘할 뻔 했다. 울산현대 발목을 잡으려고 했지만, 울산은 무너지지 않았다. '해결사' 주민규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점을 안겼다.울산은 28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3-3으로 비겼다. 인천 유나이티드(1-0 승)전부터 광주FC(2-1 승), 대구FC(1-0 승), 강원FC(1-0 승), FC서울(3-2 승), 수원삼성블루윙즈(3-2 승)까지 6연승 흐름을 잃지 않고 8경기 무패를 달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배팅업체 정보 글' 논란이 됐던 전력분석관과 계약 해지했다.수원은 11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김태륭 분석관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김 분석관은 최근 모 축구정보사이트에 본인 명의로 된 정보가 게재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감독과 구단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수용키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수원은 이병근 감독 경질 뒤에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 김병수 감독은 기존 코치진에 새로운 코치진을 더해 팀을 구성했고, 김태륭 분석관을 데려와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발대식이 2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서울풀만에서 개최됐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축구 지원, ▲통합축구대회 ‘유니파이드컵’ 개최, ▲통합축구 올스타전 개최 등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발달장애 전문연주단체 ‘드림위드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 연맹 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또 이기지 못했다. 홈에서 대구FC에 무릎 꿇고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수원은 30일 오후 4시 30분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를 치렀다. 개막전부터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고, 이병근 감독 경질 카드까지 꺼냈지만 0-1로 패배해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전반전은 꽤 팽팽한 접전을 했지만 후반전에 0의 균형이 깨졌다. 후반 8분 에드가에게 골망을 허락하며 리드를 내줬다. 베테랑 미드필더 염기훈 카드까지 꺼냈지만 이렇다 할 기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 팀 돌풍을 이어간다. 개막전부터 4라운드까지 무패를 달렸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꺾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오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3-1로 제압했다. 경기는 팽팽했고 후반전에 달아올랐다. 후반 16분, 이진현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0의 균형을 깼는데 수원이 아코스티 동점골로 대응했다. 하지만 대전하나시티즌의 결정력이 더 날카로웠고 변준수와 김민덕의 연속골로 수원을 제압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시즌에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수원 삼성이 ‘슈퍼매치’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수원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전에서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수원과 서울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 최고 라이벌전으로 불리는 ‘슈퍼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공식 후원사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 다양한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 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는 도이치 모터스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차량 프로모션 및 슈팅 챌린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홈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감독의 결연한 의지다.수원은 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지난 18일 수원에 부임한 이병근 감독은 이날 홈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지난 27일 김천 상무와 2022 하나원큐 FA CUP 3라운드 경기에서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이 감독은 울산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긴장된다. 선수들과 경기 준비를 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건
[스포티비뉴스=화성, 박건도 기자] ”과거 명성 되찾겠다.“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은 2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수원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수원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리얼블루로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고 싶다. 오랜 기간 수원을 이끄는게 바람”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지난 18일 수원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병근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1, 2차에 걸쳐 다양한 감독 후보군을 분석한 뒤 최종 후보군 3명 중 이병근 감독을 택했다.‘리얼블루’ 그 자체다. 수원은 수차례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병근 감
[스포티비뉴스=화성, 박건도 기자] 이병근 감독이 전 소속팀을 향한 애정과 맞대결 각오를 드러냈다.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수원 클럽하우스에서 21일 오후 1시 수원 삼성 7대 감독 부임 기자회견이 열렸다.지난 18일 수원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병근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1, 2차에 걸쳐 다양한 감독 후보군을 분석한 뒤 최종 후보군 3명 중 이병근 감독을 택했다.이병근 감독은 2020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대구FC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부임 기간 K리그1 3위와 ACL 진출 등 굵직한 성적을 냈다. 이병근 감독은 2021시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부천FC1995이 미드필더 김준형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한다. 부천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형 영입을 발표했다. 김준형은 이영민 감독이 오랫동안 영입을 요청한 선수로 알려졌다. 송호대를 거쳐 2017년 수원삼성블루윙즈에 입단한 김준형은 2019년 광주FC로 임대를 거쳐 2021년 수원FC로 이적해 커리어를 이어갔다. 김준형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의 깜짝 발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준형의 장점은 높은 활동량과 터프한 스타일로 중원을 장악하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곽민선이 K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선수로 추정되는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곽민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씨와 나눈 메시지 대화 캡처본을 올렸다. A씨는 곽민선에게 “민선아 미안해. 경기 지는데 너 먼저 생각나더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곽민선은 “네가 더 힘들겠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내가 미안해. 우리 선수여서 고맙고, 계속 팬들 생각해서 힘내줘. 항상 응원해”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A씨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선수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경기에 ...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모든 선수들이 46년 전통의 세계최고의 인솔 브랜드 월터워커 시다스(이하 시다스)가 제작한 커스텀 인솔(맞춤 깔창)을 후원 받는다. 수원과 시다스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이 기간 동안 수원의 선수들은 자신의 발 모양에 최적화된 맞춤 깔창을 제공 받는다. 창시자인 로익 데이비드가 미국의 하와이 해변 백사장에 찍힌 발자국들이 모두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1975년 탄생한 시다스 인솔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PGA...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올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포한 '탄소중립 리그' 비전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축구스타킹을 착용한다. 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이 지난해 스폰서십을 체결한 스포츠양말 전문 브랜드 타니스스포츠(제조사명 미씨오데이)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플라스틱 업사이클 축구스타킹’을 매 경기 착용한다”라고 전했다. ‘플라스틱 업사이클 축구스타킹’은 타니스스포츠에서 수원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재활용 PET 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수원이 친환경 스타킹을 착용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