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수 김준엽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한다. 인천 구단은 2020시즌부터 팀의 측면 수비를 담당하고 있는 김준엽과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2010년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김준엽은 이후 광주FC, 경남FC, 아산무궁화축구단(병역), 부천FC, 대구FC를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은 후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인천에 합류했다. 당시 측면 수비에 고민이 있었던 인천은 빠르고 헌신적이며 정확한 크로스를 자랑하는 김준엽의 합류로 날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핵심 미드필더 이명주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인천은 4일 “2022년 입단해 1시즌 만에 중원의 핵심으로 발돋움한 이명주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을 거친 이명주는 포항으로 프로에 데뷔한 후 3시즌 간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를 견인했다. 2012시즌 35경기 5득점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쳐 K리그 신인상을 차지했고, 이듬해엔 34경기서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베스트11에 선정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팬들에게 줄 설날 선물로 국가대표 출신의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이명주 영입을 확정했다.인천은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의 알 아인, 알 와흐다 등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명주(31)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포항 유소년팀을 거친 이명주는 데뷔 후 3시즌 간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를 견인했다. 2012시즌 포항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 35경기서 5득점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쳐 K리그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듬해엔 34경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대구FC 출신의 ‘베테랑 풀백’ 김준엽(31)을 낙점했다. 인천 구단은 2일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풀백 김준엽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인천은 김준엽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측면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178cm, 75kg의 신체조건을 지닌 김준엽은 빠른 발이 장점이다. 측면 자원답게 돌파력과 활동량이 우수하며 적재적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교한 패스 및 크로스 능력도 자랑한다. 김준엽은 서울경희고-홍익대를 나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인천의 ‘하프스타’ 김도혁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팀에 합류했다. 김도혁은 2017시즌을 마치고 군 복무를 위해 아산무궁화축구단으로 둥지를 옮겼다. 아산 유니폼을 입고 김도혁은 2시즌 동안 총 36경기에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에선 살림꾼 역할을 맡아 팬들에게 인정받았다. 그리고 그는 8월 12일 자로 전역을 명받았으며, 13일부터 완전한 민간인 신분이 됐다. 2014년 인천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한 김도혁은 데뷔 첫해 리그 26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무대의 중심에서 사라졌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이 부산맨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산은 지난 13일 오후 1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정협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멀티골을 몰아쳐 5-2 대승을 이끌었다. 이 승리로 부산은 2위로 올라서 우승과 승격을 위한 기세를 탔다. 이정협이 부산 유니폼을 입고 득점한 것은 512일만이다. 당시 상대도 아산이다. 지난 2017년 11월 18일 아산무궁화축구단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수신야르를 영입했다. 부산은 28일 오전 클럽하우스에서 수신야르를 영입을 완료했다. 191cm의 큰 키에 순발력, 정확한 패스와 빌드업 능력을 갖춘 중앙 수비수다. 부산은 지난해 K리그2에서 아산무궁화축구단(27실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실점(35실점)을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리그 최소 실점을 목표로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영입이 이뤄졌다. 외국인 공격수 한 명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영입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 수신야르는 유럽과 호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경찰청의 일방적인 선수 수급 중단 통보로 위기에 빠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하 ‘아산무궁화’)을 살리기 위해 축구인들이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와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 축구 원로들로 구성된 OB축구회 회원, 김병지, 송종국, 현영민 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아산무궁화 코칭스태프와 유소년 선수들, 현직 유소년 지도자 등 300여명의 축구인들은 오늘(2일) 청와대 인근 효자로에서 ‘아산무궁화축구단 존속을 위한 축구인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축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6년 승강 PO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승격한' 강원FC와 '강등된' 성남FC가 FA컵 16강에서 맞붙는다. 2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는 2017 KEB 하나은행 16강 및 8강 대진추첨식이 열렸다. 이날 대진 추첨은 8강 추첨과 16강 추첨이 연이어 이뤄졌다. 관심을 끄는 경기는 강원와 성남의 '리턴매치'다. 지난 시즌 승강플레이오프에서 만난 두 팀은 희비가 엇갈렸다. 1차전(0-0)과 2차전(1-1) 모두 무승부를 거두고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강원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