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소공동, 조용운 기자] 1년 만에 확 달라졌다. 신스틸러에서 이제는 당당히 주인공이 됐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의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내달 1일 개막하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정효 감독에게는 두 번째 경험하는 미디어데이다. 지난해에는 중심축에서 조금 벗어나 있었다. 구단의 규모는 물론이고 이정효 감독도 지도자로 처음 시작하는 단계였기에 가려진 것이 많았다. 이정효 감독은 이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특
[스포티비뉴스=상암, 조용운 기자] 광주FC가 창단 처음으로 서울 원정에서 승리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끈 광주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에서 FC서울을 1-0으로 제압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터진 허율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10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리며 13승 9무 8패(승점 48)로 3위를 유지했다. 4위 서울(승점 43)과 맞대결을 이긴 탓에 두 팀의 격차는 이제 5점으로 벌어졌다. 더불어 광주는 창단 이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처음 서울을 꺾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이정효 감독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광주FC는 28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에서 수원FC와 맞붙는다.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정효 감독은 “항상 이기려고 준비한다. 더 중요한 것은 과정이다. 내용이 있어야 기회도 나온다. 그래야 득점할 수 있다. 골이 안 나온다고 해서 단순하게 할 수는 없다. 선수들의 성장도 필요하다. 매 경기 일관성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광주와 수원FC는 14경기에서 4승 3무 7패로 승점 15 동률이다. 수원FC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수원FC 이승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승우는 10일(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김천상무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이승우는 이날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 후 김현의 머리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며 도움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웅의 헤더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내내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면서 수원FC의 다득점
[스포티비뉴스=성남, 서재원 기자] 성남FC는 잔류에 희망을 살렸고, 광주FC는 진짜 강등 위기에 몰렸다. 성남은 27일 오후 4시 30분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에서 김영광의 선방쇼와 안진범의 환상적인 골 속에 광주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44점으로 FC서울(승점 43)을 제치고 9위로 올라섰고, 잔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반면, 광주는 승점 36점을 유지하며 자력 잔류에 실패했다. 강원이 하루 뒤 서울전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광주의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될 수...
[스포티비뉴스=수원,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정상빈의 득점 속에서도 광주FC와 비기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원은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기 들어 리그 9경기 연속(3무 6패) 승리가 없는 수원은 승점 36으로, 6위에 머물렀다. 연승 행진을 마감한 광주는 승점 29로 9위를 지켰다. 수원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수원은 정상빈을 중심으로 김민우와 전세진이 공격을 이끌었고, 이기제, 조성진, 한석종,...
[스포티비뉴스=수원, 서재원 기자] 전세진(수원삼성)까지 쓰러졌다. 수원은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를 치렀다. 위기에 빠진 수원은 부상 병동이다. 공격수 김건희가 탈장 증세로 독일로 치료를 다녀왔고, 최근까지 정상빈과 김태환도 부상으로 이탈 중이었다. 정상빈은 광주전 선발로 나왔지만, 90분 풀타임을 뛸 수 있는 몸 상태는 아니다. 권창훈도 A대표팀 차출 중 부상을 당했다. 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권창훈은 레바논전 직후 오른쪽 종아리 부근에 통증을 호소했...
[스포티비뉴스=인천, 서재원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무고사와 송시우의 연속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했다.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에서 전반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무고사와 송시우의 연속골에 힘입어 광주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18의 인천은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광주(승점 13)는 여전히 꼴찌에 머물렀다. 인천은 3-1-4-2 포메이션에서 무고사와 김현을 투톱에 세웠고, 강윤구, 구본철, 아길라르, 오재석이 미드필드진에 포진시켰다. 이...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 현대가 안방에서 광주FC를 제압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주니오는 이날 경기 쐐기골로 2020시즌 득점왕을 확정했다. 울산은 1일 오후 3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최종전에서 광주를 3-0으로 꺾었다. 대구FC가 전주에서 전북 현대를 잡는다면 1% 우승 희망을 살릴 수 있었지만 전북이 이기면서 2년 연속 준우승으로 시즌을 끝냈다. 울산은 주니오에게 득점을 맡겼다. 김인성, 신진호, 윤빛가람, 설영우가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원두재를 수비형 미드필더...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강원FC가 4연패 사슬을 끊고 기분 좋은 대승을 신고했다. 강원FC는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에서 광주FC를 4-1로 완파했다. 점 3점을 추가한 강원은 다득점에서 앞서며 부산 아이파크를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섰다. 광주는 승점 10점으로 9위에서 제자리걸음했다. 4연패 부진에 빠진 강원이 전반 초반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코너킥을 윤평국 골키퍼가 페널티박스 바깥으로 처리하자, 이재권이 공을 잡은 뒤 재차 크로스를 올렸다. 반대쪽에서 들어오던 조재완이...
[스포티비뉴스=홍은동, 이종현 기자] 하나원큐 K리그 2019 베스트11이 모두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월 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2019시즌 하나원큐 K리그 2019 시상식을 열었다. 연맹은 지난달 21일 오후 12시부터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이 끝난 후인 12월 1일 오후 7시까지 미디어의 설문(40%)을 받았고, 감독 투표(30%), 주장 투표(30%) 결과까지 합산해 최종 선정자를 공개했다. K리그1 베스트11엔 조현우 골키퍼(대구 FC) 수비수는 이용(전북 현대), 홍정호(전북 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이동준(부산 아이파크)이 선정됐다. K리그1 승격을 이끈 박진섭 광주FC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를 열었다. MVP에는 이동준이 선정됐다. 이동준은 감독 투표 9표 중 5표, 주장 투표 10표 중 2표, 언론 투표 90표 중 40표를 받아 환산점수 100점 만점 중 40.44점을 받아 아슐마토프(광주FC)와 조규성(FC안양), 치솜(수원FC)을 따돌렸다.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광주FC가 여유 있게 선두를 지켰다. 광주는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0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에서 이으뜸, 두현석, 펠리페의 골로 3-1로 승리했다. 17승 10무 3패(승점 61점)가 된 광주는 1위를 이어갔다.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부산 아이파크(53점)에 8점 차 여유를 유지하며 K리그1 직행 승격 가능성을 유지했다. 서울E는 22점으로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펠리페는 리그 17호 골을 터뜨리며 득점 1위를 이어갔...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25일 오후8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FC안양을 맞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부산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티즌,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연달아 격파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17일 펼쳐진 광주 원정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K리그2 선두 광주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광주에 동점골로 허용해 승점 5점차를 유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부산은 지난 광주전...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MVP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수원 삼성을 2연패 늪에서 구한 타가트가 선정됐따. '7월의 선수' 타가트가 절정의 골 감각을 8월에도 이어나가고 있다. 타가트는 1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 수원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타가트는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한 골, 후반 11분에는 한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추가 시간 전세진의 패스를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올 시즌 13골로 득점 ...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MVP는 멀티 골 활약으로 강원FC의 2대1 역전승을 이끈 정조국(강원)으로 선정됐다.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강원의 18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한 정조국은 강원이 기록한 8개의 유효슈팅 중 5개를 책임지며, 인천의 골문을 쉴 틈 없이 공격했다. 결국, 정조국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팀에 2대1 역전승을 안겼다. 4골 차를 뒤집은 17라운드 포항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정조국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멀티골로 포항의 최근 리그 4연승을 이끈 완델손(포항)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3연승을 질주하던 포항은 19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그 기세를 그대로 이어 나가 승리를 거뒀다. 12라운드 MVP 완델손은 전반 25분 이진현의 크로스를 받아 머리로 한 골을 넣은 데 이어, 1-1로 맞선 후반 32분 김승대의 패스를 슬라이딩으로 방향만 바꿔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이날 포항이 기록한 8개의 슈팅 중 절반을 책임진 완델손의 활약 덕분에, 포항...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광주FC가 골잡이 펠리페의 부재와 상관없이 승점 3점을 수확했다. 광주는 4일 광주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0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옐로 더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6승 4무, 승점 22점이 된 광주는 K리그2 10팀 중 유일하게 무패를 이어갔다. 2위 부산 아이파크(17점)와는 5점 차이다. 전남(9점)은 2연패를 기록하며 9위로 미끄러졌다. 광주는 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9골로 득점 1위를 달리는 펠리페가 퇴장당해 공격에 변화가 생겼다. 김주공과 이희균...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1개 대회, 총상금 약 27억 원으로 열리는 ‘2019 KLPGA 드림투어’가 막을 올렸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올 시즌 전체 투어가 대회 수 78개, 총상금 약 271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해 대회당 총상금 1억 원 시대(최소 상금 1억 1천만 원)를 연 ‘KLPGA 드림투어’는 올해부터 새로운 경기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는 1개 디비전(4개~5개 대회)을 하나의 골프장에서 연달아 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코스 컨디션 향상 등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1개 디...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광주가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광주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를 2-0으로 이겼다. 홈팀 서울 이랜드는 이날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주장 안지호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아직 90분 뛸 체력이 안 됐다는 알렉스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원기종, 김경준 투톱에 이현성, 마스다, 허범산, 두아르테가 중원을 지켰다. 수비에선 박성우, 이병욱, 변준범, 권기표가 출전했다. 골문은 김영광이 지켰다. 광주는 4-3-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