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하며 K리그2 선두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 차이를 4점으로 좁혔다. 부산은 13일 저녁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16분 호물로의 왼발 프리킥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부산은 서울 이랜드전에 이은 2연승, 수원FC는 최근 무득점 4연패의 늪에 빠졌다. 부산은 11승 5무 3패로 승점 38점을 얻어 후반기를 상쾌하기 시작했다. 수원FC는 8승 3무 8패로 승점 27점을 기록, 6위 안...
[스포티비뉴스=이순신종합운동장, 김태홍 기자]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전에 앞서 상암에 모인 6만4천여명의 팬들은 '꿈은 이어진다'는 문구와 함께 K리그 로고를 형상화한 카드섹션을 통해 국가대표팀, 그리고 K리그를 향한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 그러나 같은 장소인 서울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는 전,현직 선수들이 모여 아산무궁화 축구단의 존속을 위해 호소하고 있었다. 아산무궁화 서포터즈인 '아르마다'와 경찰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염기훈,김은선,최보경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병지 해설위원이 대표로 발표한 성...
[스포티비뉴스=김태홍 기자] 울산현대의 이창용, 수원FC의 이재안, 박형순, 광주FC의 이으뜸, 수원삼성의 한의권. 나열하고 보면 각자 다른 팀,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이 5명의 선수들은 모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서 함께 21개월의 군생활을 마치고 최근 전역한 동기 사이다. 박동혁 감독의 배려로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나란히 득점을 하며 군생활을 마무리한 1079기는 전역 후에도 끈끈한 동기애를 이어갔다. 모두 각자의 원소속팀으로 뿔뿔이 흩어지지만 1079기를 잊지 말자는 뜻에...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최병찬(성남)이 KEB하나은행 K리그2 (챌린지) 2018 1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최병찬은 지난달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성남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7라운드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0-1 로 지고 있던 후반 22분과 26분에 최병찬의 천금같은 득점으로 성남은 난적 부천을 누르고 K리그2 선두에 복귀했다. 최병찬은 올 시즌 K리그2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신인으로, 공개테스트에서 255:1의 경쟁률을 뚫고 성남FC 입단에...
[스포티비뉴스=아산, 김태홍 기자] 9일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16라운드에서 아산무궁화 FC는 서울 이랜드 FC에 3-0 완승을 거두며 3연승과 리그 1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에서 얻은 승리이기에 값진 결과였지만, 동시에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아산의 1079기 선수들에게도 뜻깊은 경기였다. 지난 성남전을 마친 후 박동혁 감독은 "전역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팬들께 인사할 수 있도록 전원 선발로 내세우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정형근 기자] 세 줄로 요약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플레이오프, 부산 아이파크 vs 아산 무궁화. 1. “무승부는 없다”…치열하게 맞붙은 부산-아산2. 부산 이정협의 선제골, 전체 흐름을 좌우3. ‘새 역사 쓴’ 부산, 승강 PO 진출 ◆“무승부는 없다”…치열하게 맞붙은 부산-아산 경기 전 “물러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부산은 약속을 지켰다.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쳐 무승부만 기록해도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부산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전반 3분 부산 한지호는 페널티박...
[스포티비뉴스] 축구 중계는 '라이브'가 생명이다. 생방송을 사수하면 '스포일러' 걱정이 없다. 스포티비뉴스는 경기를 미리 보면서 약간의 '스포'를 뿌려 볼 생각이다. 부산 아이파크와 아산 무궁화가 클래식 승격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SPO일러'로 전망한다. *경기 정보 :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챌린지 플레이오프, 부산vs아산, 2017년 11월 18일 오후 3시, 부산 구덕운동장. ◆NOW: “평상심 유지” 부산 vs ‘하늘을 찌르는 기세’ 아산 부산: 오래 기다렸다. 지난달 29...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클래식 승격을 향한 챌린지의 도전이 2단계에 접어 들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아산무궁화와 정규시즌 2위 부산아이파크의 대결이 이틀 뒤 열린다.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플레이오프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정규리그 2위 부산의 홈인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이번 경기 승자(무승부 시 부산 진출)는 같은 날 확정될 K리그 클래식 11위 팀을 상대로 승격과 잔류의 명운이 걸린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 정규리그 2위 부산, 탄탄한 전력과 공수 밸런스 갖췄...
[스포티비뉴스=아산, 조형애 기자] 세 줄로 요약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준플레이오프, 아산무궁화 vs 성남FC. 1. 연계면 연계, 크로스면 크로스…골 빼고 다했던 아산의 45분 2. '성남 소년 가장' 김동준 선방 쇼 끝…5번째 맞대결 만에 '아산 승리' 3. 부산으로 가는 아산, '준 PO 승리=승격' 공식 이을까 ◆ 연계면 연계, 크로스면 크로스…골 빼고 다했던 아산의 45분 경기전 '다득점'을 외치며 물러서지 않겠다고 한 아산. 약속을 지친 초반이었다. 정규 시즌을 3위로 마쳐 무승부만 해도 플레이오프...
[스포티비뉴스] 축구 중계는 '라이브'가 생명이다. 생방송을 사수하면 '스포일러' 걱정이 없다. 스포티비뉴스는 경기를 미리 보면서 약간의 '스포'를 뿌려 볼 생각이다. 아산무궁화와 성남FC가 클래식 승격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SPO일러'로 전망한다. *경기 정보 :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챌린지 준플레이오프, 아산vs성남, 2017년 11월 15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SPOTV+ 생중계 ◆ NOW & AGAINST : 군인 정신? 위닝 멘탈리티! VS 군인에 강한 까치 아산...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K리그 클래식을 향한 챌린지의 도전이 시작된다. 시작은 아산무궁화와 성남FC가 끊는다. 아산과 성남은 15일 오후 7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준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단판승부다. 정규리그 3위 아산의 홈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이번 경기의 승자(무승부시 아산 진출)는 오는 18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과 승강PO 티켓이 걸린 일전을 벌이게 된다. ◆ 아산, 홈경기 이점에 리그 막판 상승세까지 아산은 홈경기를 치르는 이점에다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어 ...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11월 A매치 주간이 끝나는 대로 K리그는 열전을 치른다. 14일 세르비아와 두 번째 친선 경기를 마친 다음 날. 15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무궁화와 성남FC의 K리그챌린지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K리그챌린즈 3위를 차지한 아산은 4위 성남과 비기기만 해도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하지만 아산은 필승의 자세로 성남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산은 올 시즌 1무3패로 성남과 상대전적에서 열세다. 정규시즌 막바지에 승점 7점을 확보, 3위로 시즌을 마치며 상승세를 탄 아산은 선수단...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국내 실업 씨름 선수 가운데 최단신(168㎝)인 윤필재(울산동구청)가 IBK기업은행 2017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꽃가마를 탔다. 윤필재는 2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급(80kg 이하) 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정철우(증평군청)를 3-0으로 물리쳤다. 의성공고를 졸업하고 실업 팀에 입단한 윤필재는 실업 무대 3년 만에 처음으로 태백장사에 올랐다. 윤필재는 소속 팀 울산동구청에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이광석 이후 1년반년여 만에 장사 타이틀을 안겼다. 8...
[스포티비뉴스=부천, 유현태 기자] 세 줄로 요약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8라운드, 부천FC vs 아산 무궁화. 1.고요 속의 열전, 무관중 경기2. 정성훈-진창수-김한빈 연속 골, 신바람 3연승3. 3연승, 3득점에도 조용한 관중석 1. 고요 속의 열전, 무관중 경기 부천FC는 아산 무궁화를 맞아 관중 없이 홈 경기를 치렀다. K리그 역대 2번째 무관중 경기다. 부천 일부 팬들이 지난달 19일 경남FC전에서 선수단 버스를 막아서는 등 과격한 행동을 벌여 징계를 받았다. 구단 관계자와 취재진, 진행요원까지만 ...
[스포티비뉴스=수원, 정형근 기자] 수원 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수원 FC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정규 리그 7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수원 FC는 블라단-이준호-레이어-김근환-황재훈-김종국-이승현-가빌란-김병오-이재안-이인수(GK)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인천은 박대한-조병국-요니치-김대경-김도혁-김동석-김태수-벨코스키-송제헌-케빈-이태희(GK)가 먼저 경기에 나선다. 수원은 1승 4무 1패로 9위, 인천은 2무 4패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광주 FC가 19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지난 12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개막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득점 감각이 살아 있다는 것을 증명한 정조국은 광주 최전방에 서서 제주의 골문을 노렸다. 정조국은 후반전에 결실을 봤다. 후반 19분 송승민이 백헤딩으로 공을 흘려 줬다. 정조국은 흐르는 공으로 뛰어들어 골키퍼 김호준과 1-1 기회를 맞았고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을 터뜨렸다. 시즌 3호 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들배지기의 달인' 이광석(25, 울산동구청)이 태백장사에 올랐다.이광석은 6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헤라클레스' 윤필재를 3-2로 누르고 태백장사에 올랐다.태백급(80kg급) 결승전은 울산동구청 선수끼리 만났다. 첫 판부터 접전이었다. 큰 키를 이용해 윤필재의 들배지기를 수비하던 이광석이 종료 6초를 남기고 그의 왼쪽 중심을 무너뜨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두 번째 판은 윤필재에게 밭다리 기술을 허용해 졌다.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려 유리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