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파도풀로스 영입이 유력한 아스널 ⓒBBC

[스포티비뉴스=이종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아스널이 소크라티스(29, 도르트문트)를 영입하려 한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29억 원)가 예상된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2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아스널이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소크라티스 영입에 나섰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다"고 보도했다.

소크라티스는 그리스 대표 팀 수비수로, 현재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1년 남았다. BBC는 "아스널이 새롭게 수비진을 개편하려고 하고, 경험과 리버십을 겸비한 소크라티스를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또한 유벤투스의 라이트백 스테판 리히슈타이너(34)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BBC는 이 점을 고려해 "아스널이 1군 무대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유망주를 영입해 장기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20)영입이 예다"라고 설명했다. 

마브로파노스는 지난 1월 새로운 아스널의 수석 스카우트 스벤 미슐린타트의 첫 영입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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