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오마이걸 멤버들이 특유의 매력을 뿜어낼 준비를 마쳤다.

오마이걸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가을동화’를 개최했다.

‘비밀정원’ 등 오마이걸의 히트곡 무대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오마이걸은 멤버 개개인이 팬클럽 ‘미라클’과 인사를 나누며 2년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의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승희는 “2016년 ‘여름동화’에 이어 ‘가을동화’를 시작하게 됐다. 2년 동안 오마이걸이 뭐를 준비했을까 궁금하셨을 것 같다”며 “미라클이 긴장하라고 이야기를 먼저 하겠다. 오마이걸에게 다시 입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장담하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오마이걸의 ‘2018 가을동화’는 지난 2016년 진행했던 ‘여름동화’에서 이어지는 ‘동화’를 콘셉트로 한 오마이걸의 단독 콘서트다. 지난달 13일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 티켓이 단 1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