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은 중계 방송사 폭스스포츠에서 해설 위원도 겸하고 있다. 경기 분석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는 코너 맥그리거가 라이트급에 도전하지 않길 바란다. 경기 스타일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에게 밀린다고 판단해서다.

"최근 경기를 보고 생각한 것인데, 맥그리거는 라이트급에서 에디 알바레즈와 싸우길 원치 않는 것 같다. 알바레즈가 맥그리거를 죽일 것이다. 테이크다운 하고 그를 완전히 파괴할 것이다. 경기 스타일에서 맥그리거가 불리하다"고 말했다.

알바레즈는 복싱이 좋지만, 타격전이 안 풀릴 땐 레슬링으로 상대를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네이트 디아즈보다 레슬링이 훨씬 좋다.

비스핑은 맥그리거가 디아즈의 태클을 버텼다고 알바레즈의 태클까지 버틸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을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에 찾아뵙겠습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